침체하고 낙후된 지역을 살리고 건강하고 살기 좋은 행복도시 단양을 만들고자 단양군수 후보자로 나선 윤명근 무소속 후보.

윤 후보는 아름다운 단양을 환경공해로부터 구하고 새로운 도약을 위해 비장한 각오로 군수후보로 나서게 됐다며 여·야 관계없이 최선을 다해 제 역량을 지역발전에 쏟아 부을 수 있도록 성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공해 없는 청정한 단양 만들기를 주요공약으로 내세운 그는 먼저 대기환경공해를 추방해 청정단양을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이를 위해 발암물질을 배출하는 업체를 연약지반 보강용 콘크리트 향타파일 공장으로 업종변경 안하면 폐기물관리법의 관련규정 등에 따라 허가를 취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단양지역 시멘트 공장 소성연료를 현재 폐타이어 등 산업쓰레기에서 천연가스(LNG)로 바꾸고 매포 영천 지정폐기물 매립장 허가불허 행정소송과 우덕리 폐기물소각장 허가취소 행정소송을 하겠다는 입장이다.

또 영춘 남천계곡에 새롭게 상수원댐을 건설하는 것과 친환경 무공해산업으로 고용창출, 단양지역 농특산물 명품화사업을 적극시행 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산수절경이 수려한 단양8경 등 자연경승지가 단양의 상징임에도 불구하고 단양관광을 표방하면서도 보존과 관리행정이 너무 소홀해 재정비를 통해 신성시하고 성역화 하겠다고 밝혔다.

윤 후보는 단양만이 가지고 있는 삼국의 역사유적을 재정비 복원하고 새롭게 조명해 새로운 관광명소로 조성하겠다고 공약했다.

또 단양역 앞 제내지에 고수부지 조성해 농산물 직거래 매일장터와 축구전지훈련장을 만들고 대규모관광호텔 유치 및 도담리 승마장 건설, 대강면 남조리 유황온천 개발, 올산리 관광목장 새 단장해 영업재개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단성면 수중보를 수문식 발전댐으로 전환시공하고 상진리 군부대 자리에 국립영아원과 부설 산부인과 소아과 병원 유치로 의료사각지대 해결 및 대규모 고용창출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윤 후보는 청정단양, 건강단양, 부강단양을 위해 헌신하고 공해 없는 청정한 단양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프로필

·1948년 단양 출생

·단양중학교 1년 제적

·현 단양군자연환경보호회 회장

 

공약

·시멘트사 소성연료 천연연료 전환

·친환경 무공해산업 유치로 고용창출

·관광경기 활성화 위한 기반시설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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