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 이석화 무소속

 

 

이석화(67) 무소속 청양군수 후보는 지난 민선5기 동안 뜨거운 열정과 소신으로 ‘도약하는 군정, 신명나는 청양’의 기틀을 다졌고 “청양발전을 멈출 수 없다”며 재선에 도전하고 있다.

1946년 청양군 청양읍 장승리에서 태어나 청송초와 청양중, 청양농고, 방송통신대, 대전대 대학원 법학과(법학박사)를 졸업했다.

청양경찰서장을 끝으로 경찰공직을 떠난 후 충남도립 청양대학 경찰학과 초빙교수, 새누리당 충남도당 부위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직 청양군수로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공동위원장, 농림축산식품부 국민공감농정위원회 위원을 맡고 있다.

이 후보는 “겉치레와 요란함보다는 진정으로 군민을 위한 일들이 무엇인가를 깨닫고 지난 4년간 이를 실천해왔다”고 자부하면서 그 예로 50년만의 인구증가와 부자농촌 만들기, 장학기금 200억원 조성 및 고교 무상교육 등을 꼽았다.

이 후보는 지난 4년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군민 모두가 잘 사는 지역경제 활성화 △교육명품도시 육성 △맞춤형 복지실현 △전국 제일의 문화·관광·생태도시 조성 △믿음과 소통의 맞춤형 지방자치 실현 등 5대 부분의 공약을 밝혔다.

부분별 공약으로는 △농업관련 예산 연간 1200억원 달성 △농산물품질관리원 유치 △화물차전용 공영주차장 조성 △도시가스 조기공급 추진 △읍면별 농산물직거래단 육성 지원 △임산물 산지유통센터 조성 △정산2농공단지 조성 등을 약속했다.

이 후보는 “개군 100년을 맞아 이제 새로운 100년을 시작해야 할 중차대한 시점으로 청양의 꿈과 비전을 아무에게나 맡길 수 없다”며 더 낮은 자세로 군민을 섬기겠다고 다짐했다.

 

■ 프로필

·1946년 청양 출생

·대전대대학원 법학과 졸업

·현 청양군수

 

■ 공약

·농업관련 예산 연간 1200억원 달성

·청양대학 야간 농업정보학과 신설

·대규모 주민 정책결정 자문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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