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이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선정하는 저소득층 보험료 지원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정헌성 영동군수 권한대행은 이날 부군수실에서 여병춘 국민건강보험공단 옥천지사장으로부터 감사패를 전달 받았다.

군은 지난 200710영동군 저소득 계층 국민건강·장기요양보험료 지원 조례를 제정했다.

이어 2008년부터 올해까지 보험료 부과 금액 기준 월 12000원 미만 지역 가입자 중 만 65세 이상 노인 가구와 장애인 가구, 한부모 가족 등 저소득층 군민에게 그동안 6000여가구에 2800만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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