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새마을회





2012
뉴 새마을운동사업 평가서 전국 최우수 선정

경제·문화·이웃 공동체 포럼 등 조직 역량 강화 운동

스마트 새마을만들기·국민독서 경진 등 중점 사업 추진

 

회원들의 협력과 믿음, 하나로 된 마음을 갖고 지역사회 봉사에 앞장서고 있는 단체가 있다면 당연 새마을회를 떠올리게 된다.

충북도내 12개 시군 새마을회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하고 있지만 보은군 새마을회는 그 어느 새마을회보다 왕성한 활동전개로 타 단체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이런 결과에 힘입어 보은군 새마을회는 2012-새마을운동사업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지회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전국 지회 대상 평가 최우수

새마을운동 중앙회가 전국 232개 지회를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에서 최고 점수를 얻은 보은군 새마을회는 이런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더 나은 단체로 만들어 나가기 위해 오늘도 전 지역의 회원들이 지역 곳곳에서 남을 위한 봉사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보은군 새마을회는 2 새마을운동 더불어 사는 공동체 만들기라는 큰 주제 속에 경제공동체운동(녹색생활화운동), 문화공동체운동(나라품격 높이기 운동), 이웃공동체운동(행복나누기 운동), 지구공동체운동(새마을세계화운동), Y-SMU(새 세대의 뉴새마을운동) 포럼, 조직역량강화 운동을 해나가고 있다.

경제공동체 운영으로 보은군 새마을회는 녹색생활화 실천을 위한 현장교육과 국토대청결 운동에 나서고 있으며 맑은 강과 하천 살리기에도 힘을 모으고 있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닥치고 있는 지구 온난화 방지를 위해 에너지절약 실천 캠페인과 나무심고 가꾸기,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에도 나서고 있다.

꽃동산과 꽃거리 조성으로 아름다운 마을을 만드는데 일조하고 있으며 여름철 피서지 환경안내센터 운영으로 깨끗한 고장으로 가꾸고 보존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문화동동체 운영의 일환으로 보은군 새마을회는 나라품격 높이기 운동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스마트 코리아 캠페인 등 전개

중심 사업으로 전개하는 운동은 스마트 코리아 캠페인, 스마트 새마을 만들기, 사랑의 효 편지쓰기, 무료도서교환 시장운영, 국민독서 경진대회 등을 들 수 있다.

여기에 피서지문고운영, 선진행락질서 함께 하기 캠페인, 작은 도서관 운영 등으로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나라사랑 하는 마음을 심어주도록 힘쓰고 있다.

특히 캠페인과 현수막 등으로 대한민국 상징물인 태극기 보급에도 나서고 있어 군민 더 나아가 국민과 함께 하는 새마을회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마을 만들기 의식교육과 직장새마을운동의 활동에도 관심을 기울여 사업장과의 자매결연, 자연보호를 위한 11탐방로 가꾸기에도 나서고 있다.

보은군 새마을회는 이웃공동체 형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희망의 사다리 놓기 운동 일환으로 사랑의 집 고쳐주기, 김장과 연탄, 쌀 나누기에 회원들이 적극 참여해 도움을 주고 있으며 경로위안사업, ·미용봉사, 무료급식 등은 말 그대로 지역과 함께 생활하는 하나의 전형적인 살아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1:1결연과 멘토링으로 다문화 가족을 지원하고 있으며 독거노인 돕기, 복지시설 방문, 장애인 돕기 등으로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농산물 직거래와 휴경지 경작, 농촌 일손 돕기 등은 도·농 교류의 시발점이 되고 있으며 행복한 마을 만들기, 365일 방역활동은 지역을 위한 봉사단체로 거듭나는데 발판이 되고 있다.

 

중국 흑룡강성 영안시와 자매결연

새마을 세계화 운동으로 보은군 새마을회는 국제협력 사업에 참여해 중국 흑룡강성 영안시와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우수학생 장학금 지급, 양 지역 방문과 체험활동을 하고 있다.

새 세대의 뉴새마을운동인 Y-SMU포럼에 보은군 새마을회는 61명이 참여해 연수와 함께 자전거 국토대장정 참여, 다문화가정 자년 멘토링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

조직역량 강화를 위해 보은군 새마을회는 기본회비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새마을교육, 자녀 장학금 지급, 새마을지도자 한마음대회, 핵심지도자 역량강화 워크숍 등으로 회원들 모두가 하나로 한마음 되는 계기를 형성하고 있다.

 

 

뉴 새마을운동으로 미래비전 제시

황구하 보은군 새마을회장

새마을조직 활성화로 현재는 물론 미래 후손에게 정신적 물질적 풍요를 물려줄 수 있는 지역을 만드는데 힘을 다하고 있습니다.”

황구하(56·사진) 보은군 새마을 회장은 봉사와 화합, 창조의 정신을 바탕으로 현안사업 추진을 물론 뉴 새마을운동으로 미래비전을 제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700여 명의 회원들 권익과 위상을 정립해 보은군 새마을회가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단체로 발전시키겠다는 올해 사업구상도 전했다.

보은군 새마을회는 올해를 제2 새마을운동 더불어 사는 공동체 만들기로 정했다.

이에 따라 녹색생활화운동, 나라품격 높이기 운동, 행복나누기 운동, 새마을세계화운동, 새 세대의 뉴 새마을운동 포럼, 조직역량강화 운동을 해나가고 있다.

이 사업을 바탕으로 보은군 새마을회는 지역 주민과 함께 하는 단체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는 등 지역 곳곳의 작은 숨소리에도 귀를 기울여 나가고 있다.

황 회장은 2의 새마을운동이 대한민국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붐이 일고 있다이와 발맞춰 지역 실정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가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보은군 새마을회 임원 명단

 

회장: 황구하 명예회장: 양명근 서훈회장: 김충남 후원회장: 구자순 전직회장단 김동제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지경수(새마을지도자 221) 새마을부녀회장: 윤순기(부녀지도자 229·부녀회원 4580) 직장새마을협의회장: 박형준(회우너사 35개사·회원 490) 새마을문고 지부장: 정구필(문고지도자 20·회원 82) 광역지도자회장: 김동인(회원 25) 이사회: 이길재·이남수·정명자·박용애·박호남·우문규·박치수·김병희·박형준·김남호·우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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