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 김동일 새누리

 



프로필

·1949년 보령 출생

·동아인재대학(사회복지전공) 졸업

·8대 충남도의회 의원

 

■ 공약

·해양레저·사계절 관광도시 건설

·우량기업 유치로 일자리 창출

·재난·재해가 없는 보령시 건설

김동일(65) 새누리당 보령시장 후보는 ‘잃어버렸던 보령의 영광을 되찾겠다’며 유권자들의 표심을 파고들고 있다.

보령시 총무국장을 지낸 지방행정 관료 출신으로 8대 충남도의회에 진출하는 등 풍부한 행정경험과 활발한 의정활동을 자산으로 지난 2010년 선거에서 보령시장에 도전했으나 고배를 마신 뒤 이번에 단단히 벼르고 재도전장을 냈다.

1949년생으로 동아인재대학(사회복지전공)을 졸업했으며, 힘 있는 여당 후보로서 40여년의 공직생활과 도의원으로서의 의정경험을 바탕으로 “깊은 잠에 빠져 있는 보령을 흔들어 깨워 ‘당당한 보령시대’를 만들어 가겠다”는 각오로 표밭갈이에 동분서주하고 있다.

김 후보는 “보령의 100년 먹거리를 해결하기위해서는 기업유치밖에 없다”며 △우량기업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 △사통팔달 도로개설을 통한 관광객 유치 △해양레저·사계절 관광도시 건설 △일 잘하는 보령시 건설 △안전사고, 재난·재해가 없는 보령시 건설 등 ‘보령발전 5대 프로젝트’를 제시했다.

그는 “인접 지역들이 도청 이전과 고속도로 개통, 기업유치, 현대적 관광인프라 구축 등으로 활력이 넘치는 도시로 변모하고 있지만 유독 보령만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다”며 더는 보령을 잠만 자도록 놓아둘 수 없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선거에 임하고 있다.

<보령/박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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