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말 정보통신정책연구원

진천/한종수 기자 = 충북혁신도시 진천지역에 이전하는 공공기관 가운데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원장 김도환)이 이달 말 첫 입주한다.

2012년 12월 공사를 시작한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은 덕산면 두촌리 106 일대 3만5400㎡의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6층, 건축 전체면적 1만9676㎡ 규모로 지어졌다.
현재 건물 외부는 완료됐고 현재 실내장식 마무리 공사가 한창이다.
경기도 과천에 있는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은 국무총리 산하 방송통신 전문 연구기관으로 1985년 2월 통신정책연구소로 출범했고 직원은 210여 명이다.
진천지역에는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을 비롯 내년 2월 법무연수원, 5월 정보통신산업진흥원, 8월 한국교육개발원, 12월 중앙공무원교육원에 이어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2016년 2월 공공기관으로는 마지막으로 이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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