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임회무 충북도의원 후보

 
새누리당 괴산군 충북도의원에 출마한 임회무(사진·56)후보의 선거운동이 눈길을 끌고 있다.
임 후보 선거운동원은 팔순의 아버지와 형제는 물론 자녀의 사돈과 그 사돈의 사돈까지 모두 발 벗고 나섰다.
임 후보의 동생인 회만씨는 올해로 6.25참전 불정면 회장인 84세의 아버지(임영수)를 모시고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후보의 둘째 동생 회양씨, 셋째 동생 회경씨, 막내 여동생 미자씨 등 외지에 사는 동생들도 주말이면 가족을 데리고 힘을 보태고 있다.
형제자매뿐만이 아니라 임 후보의 사돈인 지백만 괴산군의원도 사돈의 당선을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지 의원은 도의원 출마를 계획했다가 사돈의 출마로 꿈을 접었다.
지의원의 사돈의 사돈도 이번 선거에 힘을 모으는 등 임 후보의 가족과 사돈까지 총동원돼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 <괴산/서관석>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