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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슴 자가관리
건강한 가슴 자가관리
  • 동양일보
  • 승인 2014.06.01 21: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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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홍(한국건강관리협회 충북, 세종지부 건강증진의원장)
결합조직이 풍부한 치밀유방
치밀유방이란 젖을 생산하고 분비하는 기능을 하는 유선조직과 결합조직이 풍부하고 단단하게 모여 있다는 뜻으로 유방 촬영 결과 유방이 하얗게 보이는 경우를 말한다. 여성의 유방은 나이에 따라 변하는데, 젊은 여성에서 치밀형 유방이 많고, 나이가 들수록 유선조직이 줄고, 지방조직이 많아지면서 지방형 유방이 많아진다. 치밀유방은 그 자체로 질병은 아니지만, 유방 촬영에서 하얗게 보이는 부분에 병변이 가려져 진단이 늦어질 수 있으므로 정기적으로 정밀한 유방검사를 받을 필요가 있다.
여성에게 가장 흔한 유방결절
유방결절이란 유방에 생긴 혹을 모두 일컫는 말로, 크게 양성 유방질환(단순 낭종, 섬유낭종성 변화, 섬유선종, 관내 유두종, 과오종, 과형성증, 유방염 등)과 악성 유방질환(유방암 등)으로 나뉜다.
이 중 단순 낭종은 세균이나 바이러스 감염으로 발생한 물주머니로, 쉽게 말해 물혹이라고 할 수 있다. 건강에 큰 악영향을 주는 것은 아니지만 지속적으로 관찰하는 것이 중요하다.유방결절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질환이 섬유선종과 섬유낭종성 변화이다. 20~30대 젊은 여성에게 주로 나타나는 섬유선종은 구슬만 한 덩어리가 손으로 만져지는 것이 특징이다. 섬유선종은 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매우 낮기 때문에 사실상 유방 건강을 위협한다고 보기는 어렵다.
섬유질과 섬유낭종성 변화
섬유낭종성 변화는 20~50대 광범위한 연령층에서 발병한다.유방은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호르몬, 특히 에스트로겐, 프로게스테론 및 프로락틴에 민감히 반응하는 섬유질과 유선으로 이루어져 있다. 여성호르몬 분비에 변화가 일어나 유방의 구성 성분인 유방 섬유질과 유선이 비대해지면서 유방이 더 커지고 유방통이 일어나는 것을 섬유낭종성 변화라고 한다. 유방에서 시작해 어깨나 겨드랑이 쪽으로 통증이 이어지는 것이 특징이다. 이 질환을 가진 어떤 여성은 유방의 변화를 전혀 느끼지 못하지만 어떤 여성은 배란기부터 생리 기간 전까지 유방이 약간 부은 듯하며 만지면 아픔을 느끼기도 한다. 
유방질환 발견 조기검진
우선 유방 자가검진부터 해야 한다. 검진은 매월 정기적으로 시행할 것을 권한다. 가장 적절한 시기는 생리가 끝난 뒤 일주일 무렵으로 임신 또는 무월경이 계속되는 시기에 한다.
그다음으로 유방전문의의 진찰을 받아야 한다. 한국유방암학회의 권고에 의하면 30세 이상에서는 매월 유방 자가검진을 하고, 35세 이상에서는 2년마다 정기검진을 받아야 한다. 40세 이상에서는 1~2년마다 임상검진과 유방촬영술을 시행하도록 권유하고 있다. 유방암 고위험군에 속하는 경우에는 유방전문의와 더욱 체계적인 상담을 해야한다. 또 올바른 식습관과 운동습관을 몸에 익히는 것도 유방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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