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구역·도시공원 등 45대

청원군이 어린이 범죄 예방과 안전한 통학을 위해 방범용 CCTV를 추가로 설치한다.

군은 이에 따라 3억8000만원을 들여 7월까지 어린이보호구역과 도시공원에 모두 45대를 설치하기로 했다.

대상지역은 청원초·비봉초·만수초·오송 유치원·호산나어린이집 등 5곳과 오창읍 태실·안골·각리·진통·오창호수 공원, 내수읍 초정문화공원, 오송읍 어린이1·2호 공원 등 8곳이다.

군은 CCTV가 설치되면 어린이보호구역과 도시공원에서 교통사고와 생활범죄가 줄어드는 등 안전사회 구현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군은 현재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과 도시공원, 놀이터 등 71곳에 207대의 CCTV를 설치해 운영 중이다.〈청원/김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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