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장·생활복지사 46명 대상

청원군이 지역아동센터 종사자의 시설 운영능력 강화를 위해 전산교육을 했다.

교육은 2일 청원 군민회관 정보화교육장에서 지역아동센터장과 생활복지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회계교육과 전산·사례관리 교육으로 진행됐다.

회계교육을 맡은 김경태 영운지역 아동 센터장은 시설운영의 투명성과 재정의 효율적 운영에 중요한 부분인 회계업무를 실무 중심으로 알기 쉽게 설명했다.

또 전산·사례관리 교육을 맡은 박희옥 옥산지역 아동 센터장은 전산시스템의 설명과 함께 자신만의 사례관리 방법을 공유해 업무능력 향상에 도움을 줬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지역아동센터의 운영이 체계화되고 투명성이 높아져 질 높은 복지서비스가 제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청원/김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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