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를 민선6기 충북도지사로 선택해 주신 160만 도민 여러분 대단히 감사합니다.
선거운동 기간 동안 밤낮을 가리지 않고 선거 승리를 위해 노력해 주신 새정치민주연합 변재일 도당 위원장님, 오제세·노영민 국회의원님을 비롯한 당원과 선거운동원, 그리고 지지자 여러분께 고맙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도민들께서 저를 선택한 것은 세종시를 지켜내고 통합청주시를 만들어낸 저와 새정치민주연합에 끝까지 책임을 다 할 기회를 주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생명과 탱양의 땅 충북’ ‘함께하는 충북’을 완성해 충북을 영·충·호시대의 리더로 키우고 충북 100년 미래를 창조하라는 준엄한 명령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제는 행복입니다.
경제1등도 기반 위에 앞으로는 안전, 복지, 문화 등 삶의 질을 높이는 행복을 추구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충북위기관리센터 설립과 재난안전체험관 설치, 현장중심 재난관리체계 구축 등 안전에 관한 총체적인 대책을 실천하겠습니다.
시골마을 행복택시제 시행, 초·중·특수학교 무상급식 친환경무상급식 전환, 9988행복나누미·9988행복지키미 사업 전 경로당·전 마을에 확대, 공공형 어린이집과 야간 보육 확대 실시 등의 공약도 반드시 지키겠습니다.
투자유치 30조원, 연간 수출목표 200억불, 일자리 40만개 달성으로 도민소득 4만불 시대를 열어가겠습니다.
또 밀레니엄타운 가족친화형공원으로 개발하고, 충북복합문화전시공연장 건립, 논농업 및 밭농업 직불금 지원 확대 또는 신규 실시 등의 시책도 추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