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신도들을 태운 승합차가 전도돼 10명이 부상당했다.

8일 오전 105분께 청주시 상당구 금천동 효성병원 앞 사거리에서 청주의 한 교회예배에 참석하려던 신도들을 태운 승합차(운전자 유모·52)가 쏘나타 승용차(김모·35)와 충돌했다.

사고 충격으로 승합차가 오른쪽으로 엎어지면서 이 차에 타고 있던 운전자 유씨 등 10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운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이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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