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청주 정신건강증진센터

청원군·청주시 정신건강증진센터가 13일 충북대병원 대강당에서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캠페인 공개강좌를 운영했다.

이번 강좌는 아동들과 청소년들의 정신건강에 악영향을 끼치는 스마트폰의 올바르고 건강한 사용법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충북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손정우 교수는 ‘스마트폰에 빠져드는 아이들’과 청주의료원 정신건강의학과 김영랑 과장은 ‘스마트폰 뺏어 말아’를 주제로 강의를 펼쳤다.

또 강의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에 대한 여러 가지 궁금증을 해소해주는 시간도 가졌다.

청원군·청주시 정신건강증진센터는 중증정신장애인 관리와 살예방사업, 아동청소년정신건강사업 등을 하며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증진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청원/김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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