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분위기 쇄신·공직기강 확립방안 마련

보은군이 지방선거 이후 흐트러진 사회분위기를 쇄신하고 공직 기강을 확립하기 위해 지역화합·안정대책을 추진한다.

군은 선거기간 흐트러진 주변 환경을 일제히 정비하고 유관기관 간담회와 주민 화합행사를 여는 등 지역 화합 분위기를 조성하기로 했다.

또 선거로 지연된 주요 건설공사, 주민숙원사업 등을 조속히 발주·착수하도록 조치하고 주요시책, 지역현안에 대한 점검과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선거로 인해 느슨해진 불법 주정차질서와 쓰레기 불법투기 등을 집중 계도하고 단속해 생활 질서를 확립해 나가기로 했다.

공무원 본연의 임무에 매진할 수 있도록 직원 특별교육 하고 복무단속 강화로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복무단속도 강화한다.

민선 5기를 안정적으로 마무리하고 민선 6기의 출범 준비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보은/김정수〉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