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생활·자격증 취득 등 취업에 도움

보은군 여성회관이 운영 중인 프로그램이 주민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취미생활뿐만 아니라 자격증 취득으로 취업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

여성회관은 지난해 한식기능사, 제빵기능사, 아동요리 지도사 과정을 운영해 한식과 제빵 수강생 39명중 5명이 한식기능사자격증과 4명이 제빵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또 아동요리지도사반은 수강생 21명 중 16명이 수료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올해 상반기 78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한식조리기능사와 제빵기능사 자격증반을 비롯해 홈패션(초급), 꽃 예술(초급), 스피치코칭 등 5개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도 적지 않은 수강생들이 자격증을 취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상시 운영되는 에어로빅, 요가, 스포츠댄스, 가요 과정은 생활에 활력소를 불어넣고 있으며 현재 150명이 참여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정리수납과 베이비시터, 냅킨아트, 아동요리, 밑반찬요리 등의 과정을 운영해 나가기로 했다.〈보은/김정수〉

보은군 여성회관에서 수강생들이 제빵기능사 과정을 교육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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