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박동 시설물 정비 등 편안한 휴식 공간 제공 노력

충북알프스 자연휴양림이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손님맞이에 분주하다.

보은군 산외면 장갑리에 위치한 충북알프스 자연휴양림은 지난해 2만명의 이용객이 다녀가며 가족단위 휴양지로 각광을 받고 있는 곳이다.

올해는 성수기인 7~8월 6000여명이 다녀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이용객 방문에 대비해 숙박동 시설물 정비와 실내외 청결을 유지하는 등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 7월 1일 물놀이장 개장에도 차질이 없도록 주변 청소와 안전시설물 점검을 하고 있다.

이곳 물놀이장은 일반풀장, 유아풀장이 갖춰져 있으며 8월말까지 운영된다.

충북알프스 자연휴양림은 알프스 빌리지 5동, 숲속의 작은집 4동, 숲속의 집 4동, 산림 휴양관 9실 등 18개 숙박시설과 등산로, 산책로, 어린이놀이터, 족구장, 물놀이장 등 시설을 갖추고 있다.〈보은/김정수〉


충북알프스 자연휴양림이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손님맞이 준비로 분주하다.  (사진은 충북알프스 자연휴양림 전경)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