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다인·서강은·오영진 학생 등 적성·소질 발휘

보은 회인초(교장 조영애)에 상장 봇물이 터지고 있다.

회인초는 보은군 과학탐구대회에 나가 기계공학, 글짓기, 그리기 부문에 6학년 전원이 출전해 모두가 우수한 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17회 전국청소년 충효실천대회 정다인(6년·사진 가운데) 학생이 충효실천발표 부문 1위로 도지사표창을 차지했다.

또 서강은(3년·사진 왼쪽) 학생은 사랑의 편지쓰기 청주시장 표창, 글짓기 부문 오영진(6년·사진 오른쪽)은 충효단총재상을 각각 받았다.

회인초는 전형적인 소규모 학교지만 장점을 살려 전교생 모두의 꿈과 끼를 소중히 가꾸는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조영애 교장은 “학생들의 각종 표창은 평소 학생중심 수업과 돈독한 사제 관계의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보은/김정수〉

다양한 분야에서 꿈과 끼를 펼치며 성장하는 회인초 학생들(사진 왼쪽부터 서강은·정다인·오영진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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