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교육부가 주관하는 ‘2014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 대상기관으로 선정됐다.
17일 시에 따르면 시는 시·도 평생학습 네트워크 구축사업, 평생학습 조성사업 분야, 행복학습센터 운영사업 분야 등 3개 사업이 선정됐다.
이 사업은 모든 국민이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평생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정부 차원에서 전국에 평생학습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도 평생학습 네트워크 구축사업은 지역의 평생교육 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 특성에 맞는 교육을 추진하는 것이고, 행복학습센터는 동 단위에 설치된 주민센터, 북지회관 등을 평생학습 교육장소로 활용하는 사업을 말한다.
유광훈 시 교육협력담당관은 “지역발전과 일자리가 연계되는 지역 맞춤형 평생교육서비스를 활성화하고, 온·오프라인 평생학습체제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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