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건보공단 의료봉사 실시 저소득층 환자 진료비 지원

 
양화면사무소(면장 장세우)와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김필권)는 오는 19일 양화면사무소 광장에서 양화면 주민을 대상으로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한다.
진료과목은 내과, 안과, 치과, 이비인후과, 재활의학과로 국민건강보험공단 의료진 및 관계자 50여명은 의료차 2, 3대를 동원하여 양화주민 200여명 가량을 진료할 예정이다.
이는 양화면이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의료봉사 서비스를 유치한 결과로, 출장 건강검진만을 제공하는 일반 의료봉사와는 달리 전문 의료진과 의료장비가 투입된다.
더욱이 소득기준 최저생계비 150% 이하이고 의료급여 및 저소득 계층, 다문화가족 등의 안과 질환과 척추관절질환을 가진 저소득층 환자의 경우, 당일 진료를 통해 증상을 확인한 다음 공단의 심사를 거쳐 300~400만원의 진료비도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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