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 백곡 김득신 서예전이 2024일 청주예술의전당 대전시실에서 열린다.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충북지회 청원지부(지부장 라장흠)가 마련한 서예전에서는 까치네’, ‘밤티골’, ‘상당산성 떠나다등 지역의 아름다움을 노래한 선생의 글이 지역 서예가들의 작품으로 담겨 전시 된다.
조선 현종 때 문신인 김득신(1604~1684)은 당대 최고의 독서광으로 알려져 있다.
남들보다 부족한 기억력과 노둔함을 벗어나기 위해 수천, 수 만번 글을 읽어 늦은 59세에 과거에 급제하고 당대를 대표하는 명시인 반열에 올랐다.
저서로는 백곡집종남총지등이 있다.
서예전 개막식은 21일 오후 청주 예술의전당 대전시실에서 열린다.
청원/김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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