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

진천/한종수 기자 = 진천군보건소(소장 이재은)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건강증진 방문보건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기관 표창을 받는다.

보건소는 이번 평가에서 사업의 발전과 취약계층의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했고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소는 취약계층의 건강관리서비스를 위해 취약가구와 만성질환자(고혈압 3547명, 당뇨 1217명, 뇌졸중 347명, 관절염 1953명)에 대한 건강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또 △관절강화운동 교육 및 상담 △웃음운동교실 △방문 구강관리를 시행하는 등 포괄적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방문전담인력들을 무기계약직으로 전환해 업무의 안정성과 지속성 확보로 적극적인 사업추진을 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방문건강관리사업의 적극적인 추진으로 취약계층의 건강증진에 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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