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지역농업현장이 곧 행복밥상이라는 인식 제고를 9월까지 15회에 걸쳐 학생들에게 전통떡체험(연무 농가맛집 곳간), 전통장체험(해담골) 등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건강한 먹거리, 행복한 식탁’을 주제로 진행된다.
인스턴트 식품에 익숙한 아이들은 전통떡을 만들어 보며 우리음식에 담긴 조상의 지혜를 배우게 된다.
또 발효음식인 전통장을 배우며 장의 발효과학, 슬로푸드의 우수성을 공부하고 실습하며 건강한 식생활로 가는 지름길을 배우는 귀중한 시간이 되고 있다.
기윤수 생활자원담당은 “쌀이 떡이 되어가는 과정을 보며 학생들이 즐겁게 임하는 체험현장과 소감문을 보면서 미래소비자인 청소년들에게 우리농산물의 소중함을 알리는 중요성을 거듭 실감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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