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사곡면 호계2리 경로당(마을회관) 준공식이 이준원 공주시장을 비롯한 고광철 시의회 의장, 한명덕, 김응수 의원, 조길행 도의원, 장광표 사곡면장, 마을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예정인 가운데 20일 열린다. 이번에 건립된 호계2리 경로당은 주변의 자연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외관 디자인과 실용적으로 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18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했다. 경로당은 부지 413에 건물면적 약159규모로 방, 거실, 주방, 화장실 등을 갖췄다. 호계2리 마을은 그동안 마을회관이 좁고 협소하여 마을행사등 이용에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이번 경로당 준공으로 노인들에게 편안하고 안락한 휴식장소 제공은 물론 노인 화합의 장으로 활용함으로서 주민들의 복지향상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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