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참여위원회’와 재해위험 청람교 방문



이춘희 세종시장 당선인과‘2기 세종시정을 준비하는 시민참여위원회’(약칭 시민참여위원회)가 재해위험교량인 청람교(세종시 전동면)를 방문,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번 현장방문은 이춘희 당선인의 핵심공약인 3安사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관내 취약시설에 대한 점점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도시 건설 의지를 확고히 하기 위한 방안이다.

현장방문에는 이춘희 당선인과 시민참여위원, 의용소방대원과 소과부서 담당자들이 함께 했다.

청람 교는 1980년 준공한 노후 교량으로 안전점검 결과, 균열·열화·침식 등 전 구간에 걸쳐 중대한 결함이 발생한 상태로 세종시는 확보한 특별교부세 38억 원 중 15억 원을 이곳 교량 재 가설을 위해 지원 할 예정에 있다.

이 자리에서 이춘희 시장 당선인은"시장은 시민의 행복과 안전에 대해 무한책임을 지는 자리"라며"세종시 곳곳의 위험요소를 시민들과 함께 찾아내고 제거해 2018년 세계보건기구가 인정하는 국제안전도시 인증을 받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민간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시민 여러분이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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