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대수(새누리당, 음성·진천·괴산·증평) 국회의원은 올해 상반기 특별교부세 35억원을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경 의원은 이날 낸 보도자료에서 "오는 8월 프란치스코 교황의 꽃동네 방문을 전후해 음성군을 찾는 방문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도로 정비를 위해 20억원을 확보했다"며 "이 예산은 국도와 군도 아스콘 덧씌우기, 도로 환경 개선사업 등에 들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AI 방역 등에 많은 예산을 쓴 진천에는 전통시장 현대화 사업비 5억원이 지원된다"며 "괴산군과 증평군도 동진천 하전정비사업, 증평읍 중앙로 도로 개설에 각각 5억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덧붙였다.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