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6기 출범 앞두고 승진 등 기대감 고조

민선6기 출범과 금산군 정기 인사를 앞두고 공직 안팎에서 인사설로 공직내부가 술렁이고 있다.
금산군은 7월 정기 인사에 앞서 6월말 이덕우 재무과장 퇴임과 김영목 기획실장이 공로연수에 들어감에 따라 452자리 및 63명이 퇴임에 따라 인사요인이 발생했다.
그동안 능동적인 군정운영을 위해 대규모 인사 단행을 하지 않은 터라 군 내부 조직시스템의 개편 및 민선6기 출범과 더불어 대단위 인사단행이 이뤄져야 한다는 내부 목소리가 일고 있다.
금산군은 현재 211276팀장으로 운영 중에 있으나 중복되는 업무를 가지고 있는 실과의 통합하는 방안이 설득력 있다는 설명이다.
민선5기 군정목표 새로운 도약 빛나는 미래로정하고 주민만족 명품행정, 창조적인 지역개발, 품격높은 문화복지, 살기좋은 농촌건설이란 군정방침에 따라 군의 재산관리를 위한 시설관리과 신설과 주민복지실의 분리가 설득력 있게 거론되고 있는 실정이다.
현재 금산군은 기획실과 주민복지실이 서기관급으로 운영되고 있으나 주민복지실이 분리될 경우 사무관으로 조정 될 전망이며 이후 군은 서기관 1명과 금산읍의 사무관에서 서기관으로 승진 관리 될 것으로 보여진다.
일각에서는 공무원의 업무조정을 통한 조직개편으로 효율성을 극대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개편을 통해 인력 재배치와 업무 능률을 향상 시킬 수 있다고 내다보고 있다.
민선 6기 출범에 맞춰 공정한 인사관리와 책임행정 강화를 위한 후속조치 및 인사를 통한 공직사회 기강을 안정시키고 또한 공약실천에 대한 후속 대안이 뒤 따라야 한다고 설명하고 있다.
금산군 안팎에서는 군정혁신을 기대할만한 전면적인 인사를 기대하는 시각과 현실적인 여건을 두고 내년 초에 대대적인 인사가 가능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으나, 대폭인사를 통한 공직기강 확립과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해주길 바라는 눈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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