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방경찰청은 24일 비영리기구인 '아름다운 가게'와 업무 협약식을 갖고 다시 사용할 수 있는 가방과 지갑 등 유실물품 150점을 무상으로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재활용할 수 있는 유실물을 사회적 약자를 위해 지원함으로써 소외된 이웃과 함께 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충북지방경찰청은 6개월마다 정기적으로 보관기간이 만료된 유실물품 가운데 재활용 가치가 높은 물품을 지원하는 '사회 소외계층 지원사업'을 지속할 예정이다.<이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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