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배 전 시장, 출마 기자회견

이종배 전 충주시장이 24일 오전 충주시청 브리핑룸에서 7.30 충주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안전한 대한민국, 1등 충주시대를 반드시 열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오는 7월30일 충주 국회의원 보궐선거는 박근혜 정부가 순항하느냐 또한 충주가 중단없이 발전하느냐를 결정하는 매우 중요한 선거”라며 “중앙당에서 민심을 바로 알고 민의를 왜곡하지 않는다면 내가 공천이 되는 것이 맞다”며 공천에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어 그는 “민선 5기 8대 충주시장으로 일하며 중부내륙권의 잠자는 도시 충주를 일깨워 중부내륙의 중추도시로 바꿈으로써 22만 충주시민의 냉철한 검증을 받은 믿음직한 일꾼”이라며 “충주의 미래를 확실히 책임지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 그동안 갈고 닦은 경험과 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충주시민들이 적극적으로 도와줄 것”을 당부했다.
이 예비후보는 주덕초(1968년), 충주중(1971년), 청주고(1974년),고려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23회 행정고시를 패스한 후 음성군수,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충북도 행정부지사, 행정안전부 차관, 20011년 민선5기 제8대 충주시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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