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충주병원(병원장 이경영)이 ‘충북권역 중증 외상센터 구축을 위한 외상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다음달 2일 오후2시부터 건국대 충주병원 별관 7층 이벤트홀에서 응급 및 외상 관련 전문가들과 소방 관계자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심포지엄에서는 ·권역외상센터 구축을 위한 계획 ·충북외상체계 구축의 필요성과 운영방안 ·외상센터에서 응급의학 의사의 역할 ·외상센터에서 외상외과 의사의 역할 ·외상외과전문의 양성을 위한 교육체계 등의 주제로 병원 내·외부 연자의 강연이 있을 예정이다.
건국대학교 충주병원은 최근 보건복지부의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도 전국 6위의 우수한 평가를 받아 충북 북부 지역의 응급센터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또 앞으로 응급의료센터를 신축, 중증환자 전용 중환자실 및 응급환자 전용 수술실등을 증설하는 등 독립된 외상센터 및 병동을 운영할 계획이다. 
<충주/박일>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