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위부터 김남오, 김영환, 안광성, 이중섭, 최상훈 신부.

천주교 청주교구는 오는 29일 오전 10시 30분 각 본당에서 은경축을 맞는 천주교 청주교구 신부 4명에 대한 ‘사제수품 25주년 은경축 감사미사’를 봉헌한다.
올해 은경축을 맞는 신부들은 지난 1989년 6월 29일 사제수품을 받은 김영환 프란치스코 신부(교현동 성당), 이중섭 마태오 신부(오송성당), 안광성 타대오 신부(내덕동 주교좌 성당), 최상훈 디모테오 신부(사창동 성당) 등 5명이다. 해외 사목 중인 김남오 알로이시오 신부의 은경축 미사는 지난 22일 미국 앵커리지 성김안드레아 한인성당에서 열렸다. 은경축이란 사제나 주교 수품, 또는 수도자 서원 25주년을 축하하는 일을 뜻하는 천주교 용어다.
<조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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