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청주 통합추진공동위원회의 통합청주시 내정인사가 일부가 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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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훈 통합청주시장 당선인 사무실은 30일 사무관(5) 5명의 인사내용을 바꾸는 등 64명에 대한 통합시 출범 인사내정() 조정내용을 발표했다.

청주시는 인사불만으로 시장실에서 행패를 부려 6급 강등됐다가 충북도 소청심사위원회를 통해 감봉으로 징계 완화된 직원이 다시 5급 복귀됐고, 개방형 직위인 감사관은 4~5개월 채용절차가 필요해 우선 내부에서 임용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이전 상당구 총무과장으로 내정 발령됐던 한상태 전 청주시 체육교육과장이 감사관으로 임명됐다.

의무 5(의사) 2명은 공중보건의 공백문제로 현 부서에서 근무하는 것으로 조정됐으며, 일부 6급 담당과 실무진들의 경우에는 청원군지역 5개 소규모하수처리시설 운영에 따른 인력 재배치에 따라 인사조정이 이뤄졌다.

<이도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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