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조승만 주민복지과장이 국가보훈처로부터 지난달 30일 홍성보훈지청에서 ‘2014 호국보훈 모범공무원을 수상했다.

조 과장은 홍성군 주민복지과장으로 재직하며 보훈 명예수당조례를 제정해 국가유공자 유족들에게 매월 5만원씩 지급해 유가족의 생활안정에 큰 기여를 했다.

또 충령사 현충시설에 현대화사업을 추진하여 음향 시설 확충, 폐쇄회로(CC)TV설치, 진입로 확포장 등 참배객과 군민들이 편안하고 쾌적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해 지역 대표적 호국성지로 만드는데 일조했다. 아울러 도청소재지 이전으로 도 단위 현충일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등 호국보훈의 고장인 홍성군의 위상을 확고히 하는데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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