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까지 청원군립대청호미술관

충북대 미술전공자들의 모임인 사계회 다섯 번째 회원전이 15일까지 청원군립대청호미술관 1전시실에서 열린다. 개막식은 4일 오후 5시.
‘어린왕자’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는 청주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17명 작가의 회화, 사진, 조각 30여점을 선보인다. 
배정문 사계회 회장은 “올해는 영원한 고전 ‘어린왕자’를 테마로 한 주제전을 기획해 다양한 연령층에게 감상기회를 제공, 새로운 전시의 방향성을 가늠하고자 한다”며 “이번 전시 작품에서 박제된 기억을 표면의식으로 끌어올리려는 작가들의 열정을 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043-201-9011.
<김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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