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청원구(구청장 이충근)는 8일 청원구 관내 시의원을 초청해 현안사업과 소통, 주민화합, 안전 등을 주제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1대 청주시 의원 중 청원구 지역 시의원 12명과 간부공무원 16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조체제 구축과 원활한 구정업무 추진을 위해 첫 대면을 했다.

특히 청원구의 올해 구정목표인 ‘희망찬 도약 활기찬 청원구’ 건설을 위해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문제점과 대책을 논의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이날 이 구청장은 농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등 시민을 위한 사업들이 원활하게 추진돼 으뜸구로 발전할 수 있도록 시의원들의 협조를 구했다.

청원구의 현안은 △도·농간 자매결연체결 △소외이웃 보듬기 △교량 보강공사 △하천 정비 △불법광고물 없는 거리 조성 △주민쉼터 조성 △맞춤형 방역 등이다.

이 구청장은 “구정 방향이 시민의 안전과 편안한 삶에 초점이 맞춰져있다”며 “시의원, 공직자들이 힘을 모아 알찬 운영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정수〉

청주시 청원구는 8일 청원구 관내 시의원을 초청해 현안사업과 소통, 주민화합, 안전 등을 주제로 간담회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