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암골 문화만남 시장’ 이벤트

 
 
우암골 문화만남 시장청주 북부시장(회장 박동휘)의 대표적 소통공간인 시장소통공간 허니살롱에서 북부시장 상인, 고객들을 위한 달콤이벤트를 연다.
시장문화예술공동체 있소에 따르면 오는 10일 오후 2시부터 허니살롱에서 달콤이벤트-두번째 이야기 건강현미효소 만들기를 진행한다.
현미김치로 불리는 현미효소는 현미쌀겨를 이용, 요구르트와 벌꿀, 보이차를 넣어 발효, 건조시킨 것으로 일반 액으로 된 효소보다 과자처럼 즐길 수 있어 어린아이는 물론 다이어트를 하고 싶은 어른들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
허니살롱 달콤이벤트는 매월 둘째주 목요일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건강, 문화, 체험, 공연 등 각 분야의 강사들을 초빙해 허니살롱을 방문한 고객들과 함께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이다.
지난 6월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천연비누만들기를 진행했다.
이광진 프로젝트 매니저는 고객, 상인들을 위한 작은 이벤트라며 평소에 경험하지 못한 다양한 분야에 대한 정보와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는 12일 토요일에는 북부시장 야시장 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토토즐 Party’가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열린다.
토토즐 party’는 지난해부터 북부시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에 공연과 문화체험, 젊은 주부들의 알뜰 시장이 함께해 상인과 고객이 즐겁게 놀아보자는 의미로 시작되었으며 매월 둘째주 토요일 밤에 진행된다.
특히 시장속 시장이란 컨셉으로 낮에는 전통시장 모습을 담고 밤에는 젊은시장으로 변모하는 모습을 보여줘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에는 상인회 및 부녀회의 다양한 먹거리 장터 토토즐도 식후경을 비롯해 우암골거리예술단 쌩쇼야밤의 쌩쇼공연과 알뜰장터, 파라솔 마켓, 야외 허니살롱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린다. <김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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