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산서성 공연단이 13일 전통 예술 공연을 갖는다.

청주시에 따르면 중국 산서성 민족예술단(단장 량푸더)은 이날 상당산성, 수암골 등 관광지를 관람하고 오후 3∼4시 국립청주박물관 청명관 대강당에서 공연을 갖는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아름다운 중국전통음악을 듣고 느끼는 공연이 될 것”이라며 “예술 공연유치 등 중국과 지속적인 문화관광교류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산서성은 2002년부터 11회에 걸쳐 청주국제공항을 이용한 문화·관광교류를 했으며 산서성 민속예술단은 2008년 7월, 2010년 8월, 2012년 7월 공연을 했다.〈김정수〉

중국 산서성 공연단이 13일 국립청주박물관 청명관 대강당에서 전통 예술 공연을 갖는다.
(사진은 2012년 공연 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