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미원면 체육공원서 500여명 참가

통합청주시 출범을 경축하는 전국 산악자전거대회가 13일 상당구 미원면 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렸다.

청주시가 후원하고 한국산악자전거연맹(회장 김영갑)과 청주시 사이클연맹(회장 김옥규)이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산악자전거 동호인 500여명이 참가했다.

시민의 건강증진과 신인선수 발굴, 우수선수 경기력 향상을 위해 치러졌으며 종목은 일반부, 학생부, 중급부, 여성부, 초급부로 나뉘어 열렸다.

경기는 25km 순환코스(미원면 체육공원용곡저수지중리저수지미원 자전거도로미원면 체육공원)에서 크로스컨트리로 펼쳐졌고 종목 등급별 수상자는 메달과 상품권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통합청주시 출범을 알리고 산악자전거 동호인들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대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김정수

통합청주시 출범을 경축하는 전국 산악자전거대회가 13일 상당구 미원면 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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