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예산사과와인 등
이번에 선정한 찾아가는 양조장은 충남 2개소(예산사과와인, 한산소곡주)와 전남 2개소(해창주조장, 추성고을), 전북 1개소(태인합동주조장), 경기 2개소(산머루농원, 배상면주가), 제주 1개소(대산) 등이다.
찾아가는 양조장은 지역의 양조장에 환경개선과 술 품질관리, 홍보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해 체험과 관광을 결합한 지역명소로 발전시키기 위해 시작됐다.
지난해 대강양조장(충북 단양)과 신평양조장(충북 당진) 등 2개소가 선정된 바 있다.
신평양조장의 ‘백련맑은술’은 올해 삼성그룹 신년회 만찬용 술로 사용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
농식품부는 “올해 찾아가는 양조장에는 한산소곡주(우희열), 추성고을(양대수), 태인합동주조장(송명섭) 등 식품 명인이 있는 곳도 3군데나 포함돼 있다”면서 “역사성과 전통성 뿐만 아니라 가족단위 체험과 관광까지 할 수 있는 곳을 골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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