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위원장 8명 등 26명 임명

새누리당 충북도당(위원장 박덕흠)15일 부위원장 비롯한 당직 26명을 인선했다.

이날 부위원장에 권영배(59) 전 충북복싱연맹회장 김수백(65) 전 보은부군수 김양희(59) 도의원 김지택(68) 청주교대교수 김현배(66) 전 국회의원 박철용(50) 전 충북농민단체협의회장 이재충(61) 전 충북도행정부지사 정윤숙(58) 전 충북도의원 등 8명이 인선됐다.

또 여성위원장은 맹순자(60) 청주시의원, 청년위원장은 이종욱(41) 충북도의원, 홍보위원장은 이경호(53) 서원대총동문회장, 장애인위원장은 변창수(46) 청주시의원, 노동위원장은 김창식(42) 전 국회의원비서관, 차세대여성위원장은 이유자(44) 청주시의원이 임명됐다.

중앙위충북연합회장은 장순경(58) 충북태권도협회수석부회장, 봉사단장은 이행임(60) 청주시의원이 맡았다.

전국위원은 박상인(51) 전 청주시의원, 전은순(59) 청주시여성단체협의회장, 김종필(51) 전 충북도의원, 박인규(76) 전 충주시의원, 최명현(63) 전 제천시장 등 5명이다.

윤홍창(49)·윤은희(52) 충북도의원과 박정희(41) 청주시의원, 유상용(47) 전 충북대총학생회장 등 4명은 대변인에 임명됐다.

새누리당은 부위원장은 경륜 있는 각계 인사로 채웠고, 각급위원회 위원장은 조직의 안정을 기하는 차원에서 참신하고 능력 있는 전문가를 뽑았다고 말했다.

새누리당 충북도당은 오는 17일 운영위원회를 열어 시의장 선출 과정에서 해당 행위를 한 충주시의원 3명의 영구제명건을 처리할 계획이다.<지영수>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