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요제·축구대회 등10월 2~5일 덕산 일원서 개최

예산군이 오는 10월 2일부터 5일까지(4일간) 덕산면 일원에서 개최되는 ‘2014 대한민국 온천대축제’의 큰 그림이 그려졌다.

15일 축제 대행업체인 (주)MBC C&I가 축제장 조성과 홍보계획 등을 설명하며 온천수 워터볼, 온천수 보트장, 온천힐빙 터널, 온천수 마스크팩 체험 등 온천수를 이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한 추진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또한 전국경연대회인 트로트 가요제, 버블 축구대회, 레이싱카 무선조정대회 와 이동 동물원, 어린이 놀이터(에어바운스), 미니KSF 등을 조성해 어르신부터 어린이들까지 다양한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 계획임을 밝혔다.

그동안 군은 가로등 정비, 족욕장 추가설치, 보도정비, 녹지정비, 명상치유숲길 조성 등과 축제장 정비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황선봉 예산군수는 “온천관광산업 발전은 물론 관광객들이 예산을 다시 찾는 기억에 남는 축제가 되도록 모든 역량을 발휘할 것”이라고 밝혔다. <예산/이종선>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