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공정율 90%, 11월 완공 예정

진천/한종수 기자 = 진천 농업.농촌 웰빙테마장터 조성 사업이 11월 준공을 목표로 부지조성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군은 토지 및 지장물 보상금 130억원을 하고 2012년 11월 사업비 66억원을 투입해 부지조성사업에 들어가 현재 90%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차별화된 농산물 직거래 장터와 문화.관광 복합 기능을 가진 대표 장터조성으로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 관광자원화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업.농촌 웰빙테마장터 조성사업은 진천읍 원덕로 404 일원에 군비 196억원을 투입해 11만1600㎡ 규모로 전통시장이전, 테마장터 조성, 농산물유통센터, 도로, 공원 및 광장, 주차장, 완충녹지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군 관계자는 "농업.농촌 웰빙테마장터 조성사업은 군의 역점적 전략 사업인 만큼 차질 없는 추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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