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제해소현장지원반 운영

괴산군은 관내 기업을 대상으로 오는 12월까지 기업애로(규제)해소 현장지원반을 운영한다.

22일 군에 따르면 경제과 지역경제담당, 산업단지담당, 투자유치담당, 일자리창출담당 등의 전담반을 구성해 매주 1회 관내 업체를 방문한다.

이들은 기업체 방문을 통해 수요자 입장에서 직접 듣고 기업 활동에 걸림돌이 되는 불합리한 제도나 실태, 애로사항 등을 조사해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할 계획이다.

연미영 단장은 “현장방문을 통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현장중심의 생생한 규제를 찾아내 그 해결책을 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현장중심의 기업규제를 발굴해 투자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규제개혁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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