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복·학용품 등 기부

보은 수한초 졸업생 몇 명이 뜻을 모아 모교와 후배 사랑의 마음을 담아 학생과 교직원을 위해 단체복과 교육활동에 필요한 학용품등을 선물로 보내와 학교는 물론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는 지난 5월 25일 선진정공(주)의 인재를 뽑는 방송을 시청한 재학생들이 박성수 회장에게 보낸 편지를 읽고 감동받아 후배에게 해 줄 일이 뭐가 있을까 생각하다 가깝게 지내던 동문 선후배와 뜻을 모아 교육기부에 참여하게 되었다.

뜻을 함께한 동문은 안종찬 제일농산 대표와 정기종 한국수출포장(주) 대표, 김명회 ㈜대명이십일 대표이다.

지난 17일 ‘큰 꿈 찾아 떠나는 교실 밖 체험학습’에 선배 4명이 후배들과 같이 했으며, 고향마을에 하나뿐인 학교를 살리고자 노력하고 3개월에 한 번 분기별로 학교를 찾아 수한가족들과 교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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