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국 벤치마킹단 방문

음성군보건소(소장 김홍범)가 외국 보건 관계자들의 벤치마킹 단골이 되고 있다.

22일 라오스, 스리랑카, 미얀마 등 6개국 의사와 보건 관계자 20여명은 선진 보건행정을 벤치마킹 하기 위해 음성군 보건소를 방문했다.

이 날 벤치마킹단은 군 보건소의 우수 보건사업과 중점 추진사업, 보건진료소 운영에 대해 관심을 보였다.

이들은 보건소의 진료와 사업체계, 심혈관 예방관리사업, 보건진료소의 역할 등 선진 보건행정과 금왕보건지소, 차평보건진료소를 방문해 최신 의료시스템을 벤치마킹했다.

지난해는 캄보디아, 우즈베키스탄 등 11개국 관계자들이 방문했고 올해에만 4번째 방문하는 등 음성군 선진 보건행정이 세계에 이름을 날리고 있다.

김소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아시아, 아프리카 지역에 군 보건소의 우수한 보건행정을 널리 전파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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