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모의훈련은 충주소방서 구조구급팀, 활동보조인, 전담인력 등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금릉동 중증장애인 가정에서 이뤄졌다.
화재경보기 작동을 시작으로 한 모의훈련은 중증장애인 응급안전서비스 지역센터의 경보음 확인, 119안전센터로의 자동연결 확인 후 구급차량 출동 및 병원 이송까지의 과정을 매뉴얼에 맞춰 진행했다.
한편 충주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해 6월 중증장애인응급안전시스템 구축 시범사업에 선정돼 중증장애인 115가구를 대상으로 올해 말까지 가구내 자동감지장치 설치와 신속한 구조구급활동을 벌이는 응급안전시스템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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