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복지·문화 등 고른 발전 이끌고 지역경제 활성화 꾀해

논산시가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한 성과 창출로 지역발전 동력을 발굴 및 구축한 사례로 23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TV조선 2014 경영대상 수상식에서 지역혁신경영대상을 수상했다.

TV조선 주최, 조선일보와 미래창조과학부,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이번 시상은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정책과 전략으로 성과를 거둬 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는 공공기관, 기업체 등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시는 민선5기 동안 활기찬 논산, 행복한 시민을 비전을 목표로 많은 어려움에도 혁신경영으로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더 큰 도약을 위해 목표했던 장기적 발전기반을 다지면서 논산의 50, 100년을 이끌어갈 미래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논산시는 도농복합시의 행·재정적 어려움에도 황명선 시장을 구심점으로 1%의 가능성만 있어도 어디든 달려가겠다는 열정과 추진력으로 논산의 성장기반을 다지는데 주력해 경제, 복지, 문화, 교육 등 시민들의 삶 전반적인 부문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동양강철, 한미식품그룹, 모나리자 등 우량기업 21개사 유치, 영외면회제 전면시행, 탑정호 수변개발사업 우선 추진지역 선정, 충청권 광역철도망 논산연장안 확정 등 13만 시민들이 염원해 온 많은 지역의 경제적 자생력을 확보했다.

특히 육군훈련소 영외면회제를 부활, 장병들의 사기진작으로 강병 육성의 기틀 마련은 물론 민·군 상생 발전에 노력한 결과 연간 100만여명의 입영장정과 면회객 방문으로 182억원에 이르는 지역경제 유발효과를 거두고 있다.

아울러 사람 중심 행정구현에 노력해 전국 최초 시민주도형 원탁회의, 지역사회 의제형성 100인 토론회 개최를 비롯해 주민참여예산제 등 시민이 정책과정에 실질적으로 참여하는 주민참여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아산시는 지난 2011년부터 성과관리제도를 도입해 자치역량 강화에 힘써왔으며 서울사무소 파견근무제 확대 시행 등 세일즈 행정에 주력해 10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 국무총리 표창을 비롯해 민선54년간 113개에 이르는 기관표창과 공약대상을 수상하는 결실을 거뒀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이번 수상은 사람이 중심이 되는 행정을 기치로 대한민국 행복지자체 1번지를 만들기 위해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해 얻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을 최우선으로 하는 시민이 행복한 논산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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