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3.0 우수사례 충북 대회

최우수·장려 동시 선정 쾌거

보은군이 “정부 3.0 우수사례 충북도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와 장려로 동시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 2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경진대회는 총 22개팀(보은군 3팀)이 참가하여 우수사례 PPT 발표 및 질의응답으로 진행 됐다.

보은군은 △행정과(마을 세대별 주민복지 관리카드 작성 관리, 김주오 주무관), △민원과(다문화 가족 외국인 체류지 변경신고 및 전입신고 접수 일원화, 최금주 주무관), △보건소(의료정보 공유로 응급 이송환자 생명보호, 육경희 주무관) 총 3개 팀이 참가하여 보은군의 선진 행정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심사위원(80점)과 참석자 선호도(20점)로 구성된 평가에서 보은군은 민원과가 최우수를, 보건소가 장려를 차지했다.

이날 평가에서 입상한 우수사례는 시상(최우수 20만원, 우수 15만원, 장려 10만원)과 정부 3.0 평가에서 가점이 부여된다.

또한, 최우수와 우수 기관은 안행부 우수사례 경진대회 참가 기회가 주어진다.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정부3.0은 개방·공유·소통·협력을 기본개념으로 하여 일하는 방식 개선, 투명한 정부, 유능한 정부, 서비스 정부 실현을 통해 국민 개개인에게 양방향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련의 과정 및 연계된 사업을 뜻한다.

보은군 관계자는 “빛나는 정부3.0에 부합되는 행정 우수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모든 보은군민이 질높은 행정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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