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산학연 협력네트워크를 통해 고교기술인재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안정적인 취업진로를 확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해부터 진행돼 왔다.
2014년도 고교기술인재지원사업은 충북반도체고·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충북에너지고를 비롯한 지역 특성화고를 대상으로 △현장맞춤형 학생역량강화교육 △기업과 학생에 대한 맞춤형 기업탐방 △교사역량강화연수 △국내외 산학연 네트워크를 통한 현장인턴 및 취업지원 △정부 일자리창출 사업연계 등 고교기술인재의 실무능력 향상과 취업지원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추진된다.
충북TP 남창현 원장은 “고기술 산업인재 수요에 대응해 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강화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지역산업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TP는 지난 4월 대학생 지역기업·청년 교류활성화사업 최우수 기관 선정에 이어 산업통상자원부 고교기술인재지원사업 2013년도 성과 및 2014년도 계획 평가결과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조석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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