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는 오는 89일 저녁 7시 대전 유성구 노은동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프로축구 대전시티즌 홈경기에서 '한국타이어의 날' 행사를 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한국타이어 대전·금산공장 및 중앙연구소 임직원들이 티스테이션 고객과 함께 K리그 챌린지에서 선두를 달리는 대전시티즌의 1부 리그 재승격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한국타이어는 88일까지 대전지역 티스테이션 15곳에서 타이어 교환 및 차량 경정비를 하는 고객 1만명을 대상으로 89일 대전시티즌 홈경기 티켓을 무료 증정한다.

또 대전시티즌 연간회원권 구매 팬들에게는 대전지역 티스테이션 15곳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행사 당일 대전월드컵경기장 남문 주차장에서는 모바일 티스테이션을 운영하며, 대전시티즌 팬들이 타이어 공기압 점검 및 편마모 확인 등 무료 타이어 안전 점검서비스도 받을 수 있게 할 계획이다.<금산/김효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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