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이 기름유출 사고 7주년을 맞아 1일부터 1031일까지 3개월간 유류피해 자원봉사 체험수기를 공모한다.
체험수기 공모는 2007127일 발생한 허베이스피리트호 유류오염 사고 7주년을 맞아 123만 자원봉사자의 숭고한 재난 극복 정신을 되새기고, 태안의 청정 이미지를 부각시킨다는 취지로 이뤄진다.
응모분야는 유류피해 자원봉사 활동, 자원봉사 후 봉사지역 방문, 자원봉사를 통해 변화된 자신의 모습 등 이다. 응모작은 A4용지 2(글씨크기 휴먼명조 12포인트, 줄간격 160%) 이상 분량으로 작성해 1031일까지 우편(태안군 태안읍 환동로 31, 현대요양병원 8층 태안군 유류피해대책지원과) 또는 전자우편(chomk9@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당선작은 모두 16편이 선정되며, 최우수상 100만원, 우수상 각 250만원, 장려상 각 330만원, 입선 각 105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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